빅 알마티 호수 전경
A Travel Journal — Kazakhstan43.2380° N · 76.9450° E

Seven Days in Kazakhstan

ALMATY

카자흐스탄에서 보낸 7일

2026.09.11 — 2026.09.17Scroll

The Trip in Numbers

비행기 창밖, 구름 위의 일몰

Day 01 · 09.11 FRI

사과의 도시에 내리다

Arrival in the City of Apples

인천에서 서쪽으로 여섯 시간. 해가 지는 구름 위를 지나 밤의 알마티에 내렸다. 알마티는 '사과가 많은 곳'이라는 뜻이다.

The Route · 09.11

~20km3stops658m peak

  1. 인천 출발
  2. 알마티 국제공항
  3. 숙소
01 / 03 · Flight · 18:10

인천 출발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게이트 앞에서 우리를 데려갈 비행기를 바라본다. 여기서부터 여행이 시작된다.

02 / 03 · Arrival · 21:50

알마티 국제공항

Almaty International Airport

착륙 직전 창밖으로 알마티의 불빛이 격자처럼 펼쳐졌다. 밤 9시 50분 도착, 공항 밖으로 나서면 첫 공기가 서늘하다.

▲ 658 m

03 / 03 · Stay · 23:40

숙소

Home Base, Almaty

자정이 다 되어 도착한 숙소. 앞으로 일주일 동안 돌아올 베이스캠프다.

09.11FRI

Day 1 메모

이동 ~20km

최고 658m

매번 동북아시아만 여행하다가 처음으로 가 보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그곳에서 맞이하게 될 풍경에 큰 기대를 품고 비행기에 올랐다. 함께 출발한 일행의 전략 덕분에 ’눕코노미’로 편하게 날아갈 수 있었다.

착륙 직전 내려다본 알마티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생각보다 훨씬 발전된 나라라는 걸 체감했다. 택시도 앱으로 간단히 불러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했다.

에어비앤비는 처음이었는데 방 상태도 괜찮고 어메니티도 있을 건 다 있었다. 씻고 짐을 정리한 뒤, 내일을 기다리며 잠들었다.

빅 알마티 호수 전경

Day 02 · 09.12 SAT

해발 2,500m의 청록색

Big Almaty Lake & Kok Tobe

송수관을 따라 산길을 올라 빙하 호수에 닿았고, 저녁엔 콕토베에 올라 도시의 불빛을 내려다봤다.

The Route · 09.12

~80km4stops2,511m peak

  1. 송수관 트레일
  2. 빅 알마티 호수
  3. 샤슬릭 · Smile
  4. 콕토베
01 / 04 · Nature · 09:10

송수관 트레일

Pipeline Trail

호수로 가는 길은 산비탈을 따라 놓인 커다란 송수관과 나란히 이어진다. 한 시간 넘게 오르막이다.

▲ 2,224 m

02 / 04 · Nature · 11:10

빅 알마티 호수

Big Almaty Lake

시야가 열리는 순간 사진으로만 보던 청록색이 눈앞에 있다. 호수 뒤로는 만년설을 인 봉우리가 서 있다.

▲ 2,511 m

03 / 04 · Food · 16:20

샤슬릭 · Smile

Shashlik at Smile

산에서 내려와 이른 저녁. 숯불에 구운 꼬치와 맥주 타워.

▲ 737 m

04 / 04 · City · 19:30

콕토베

Kok Tobe

케이블카를 타고 도시 위 언덕으로. 관람차와 패스트 코스터를 타고, 알마티의 야경을 내려다봤다.

▲ 1,100 m

09.12SAT

Day 2 메모

이동 ~80km

최고 2,511m

첫 행선지는 빅 알마티 호수. 전기자전거로 오르는 방법도 있지만, 미리 구한 동행과 함께 송수관을 따라 난 길을 걸어 올라가기로 했다. 경사가 가파르고 바닥이 미끄러워 몇 번이나 넘어질 뻔했다. 차라리 송수관 위를 걷는 쪽이 안전장치는 없어도 다리가 덜 피곤한 길이었다.

오르고 또 오른 끝에 눈에 들어온 호수는 너무 아름다웠다. 자연 그대로의 푸른 물빛과 그 뒤로 펼쳐진 산맥이 시야를 압도했다. 몇 시간 동안 호숫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

내려가는 길은 오를 때보다 더 힘들었다. 미끄러지는 걸 버티고, 발목을 접질릴 뻔한 위기를 넘기며 겨우 내려왔지만 보람은 충분했다.

산에서 내려와서는 이른 저녁. 한국인 사이에서도 유명하다는 샤슬릭 집 Smile은 양고기에서 누린내 하나 없이 고기 맛과 향이 훌륭했고, 3L 디스펜서에서 따라 마시는 맥주는 고된 등산 뒤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콕토베에 올라 패스트 코스터까지 타고 야경을 즐긴 뒤 숙소로 돌아왔다.

탈가르 패스에서 바라본 봉우리들

Day 03 · 09.13 SUN

구름보다 높은 곤돌라

Shymbulak & a Night Walk

도심에서 한 시간 만에 해발 3,000m를 넘었다. 밤에는 불 켜진 젠코브 성당까지 걸었다.

The Route · 09.13

~60km4stops3,200m peak

  1. 메데우 곤돌라
  2. 침블락 · 탈가르 패스
  3. 조지아 요리 저녁
  4. 젠코브 성당 야경
01 / 04 · Nature · 09:40

메데우 곤돌라

Medeu Gondola Station

메데우에서 곤돌라를 타고 침블락으로 올라간다.

▲ 1,691 m

02 / 04 · Nature · 11:00

침블락 · 탈가르 패스

Shymbulak · Talgar Pass

곤돌라 종점 탈가르 패스(3,200m). 능선을 조금 더 오르자 휴대폰 GPS에 3,264m가 찍혔다. 네 시간 넘게 머물렀다.

▲ 3,200 m

03 / 04 · Food · 20:20

조지아 요리 저녁

Georgian Dinner

아바이 오페라 극장 앞을 지나 조지아 식당으로. 힌칼리와 하차푸리.

▲ 762 m

04 / 04 · Culture · 21:20

젠코브 성당 야경

Zenkov Cathedral at Night

판필로프 공원의 어둠 속에 조명을 받은 성당이 떠 있다. 공원 끝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타는 전쟁 기념비가 있다.

▲ 759 m

09.13SUN

Day 3 메모

이동 ~60km

최고 3,200m

오늘의 행선지는 침블락. 메데우에서 곤돌라를 타고 해발 3,200m 탈가르 패스까지 올라갔다. 40~50분 걸리는 긴 구간이었지만, 올라가는 내내 창밖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졌다.

정상에서 더 오를 수 있는 봉우리가 있다고 해서 등반을 시도했다. 하지만 너무 미끄러워서 나는 중간에 포기했고, 일행 한 명만 끝까지 올라갔다. 그래도 이미 충분히 높은 곳이라 멋진 사진을 남기기엔 부족함이 없었고, 이날도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

곤돌라로 내려온 뒤 저녁은 조지아 식당. 처음 먹어 보는 요리들이었지만 하나같이 맛있었다.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판필로프 공원까지 걸어가 성당의 야경을 한참 바라보다 숙소로 돌아왔다.

젠코브 성당 내부의 금빛 이콘

Day 04 · 09.14 MON

금빛 성화와 유목민의 시간

City Walk

Navat의 아점으로 시작해 전날 밤 본 성당을 낮에 다시 찾고, 아르바트 거리와 모스크, 박물관을 지나 공화국 광장까지. 저녁은 스테이크.

The Route · 09.14

~20km8stops859m peak

  1. Navat 아점
  2. 젠코브 성당 · 판필로프 공원
  3. 아르바트 거리
  4. 중앙 모스크
  5. 중앙 국립 박물관
  6. 광장으로 가는 길
  7. 공화국 광장
  8. 스테이크 디너
01 / 08 · Food · 09:30

Navat 아점

Brunch at Navat

노란 외벽과 알록달록한 타일의 차이하나. 베쉬바르막과 바우르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 736 m

02 / 08 · Culture · 11:05

젠코브 성당 · 판필로프 공원

Zenkov Cathedral · Panfilov Park

1907년 목조로 지어져 대지진을 버틴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금빛 이콘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다.

▲ 755 m

03 / 08 · City · 12:20

아르바트 거리

Arbat · Zhibek Zholy Pedestrian Street

차 없는 보행자 거리. 꽃밭 사이로 거리 화가들의 그림이 늘어서 있다.

▲ 740 m

04 / 08 · Culture · 13:45

중앙 모스크

Central Mosque of Almaty

금빛 돔과 하얀 첨탑. 아르바트 거리 끝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닿는다.

▲ 730 m

05 / 08 · Culture · 14:25

중앙 국립 박물관

Central State Museum of Kazakhstan

유르트, 황금 유물, 초원의 생활. 카자흐스탄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

▲ 854 m

06 / 08 · City · 16:17

광장으로 가는 길

Afternoon Walk

박물관을 나와 공화국 광장까지 걸었다. 동상과 꽃밭, 지붕 끝이 하늘로 들린 하얀 건물을 지나 오후 햇살 속을 천천히.

▲ 859 m

07 / 08 · City · 16:45

공화국 광장

Republic Square

광장 남쪽의 분수와 꽃밭을 지나 시청 앞 계단으로, 그리고 독립 기념탑까지. 해가 기울기 시작하는 시간.

▲ 834 m

08 / 08 · Food · 18:00

스테이크 디너

Steak Dinner

카자흐스탄 소고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카르파초로 시작해 스테이크로.

▲ 832 m

09.14MON

Day 4 메모

이동 ~20km

최고 859m

아점은 Navat에서. 베쉬바르막과 바우르삭을 주문했는데, 베쉬바르막 위에 올라간 말고기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다. 판필로프 공원을 다시 찾아 어제 들어가지 못했던 성당 내부도 구경했다.

아르바트 거리를 가볍게 산책한 뒤 그린 바자르에 가려 했지만, 하필 문을 닫는 날이라 마지막 날로 미뤘다. 대신 근처 모스크까지 걸어가 둘러봤다. 여성은 머리를 가려야 한다는 점에서 이슬람 문화권이라는 게 실감 났지만, 머릿속에 그리던 이슬람 국가들에 비하면 훨씬 개방적인 분위기였다.

중앙 박물관에서 전시를 감상하고, 근처에 있다는 레트로 박물관인 Yandex Go 박물관에도 가 봤지만 아쉽게도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공원의 분수와 꽃을 실컷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 미리 알아 둔 스테이크 집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 근처 대형 마트를 구경한 뒤 내일 투어를 준비하러 들어갔다.

샤른 캐년의 붉은 절벽

Day 05 · 09.15 TUE

협곡에서 물에 잠긴 숲까지

Canyons & Lakes

새벽 6시에 출발해 붉은 협곡, 검은 협곡, 두 개의 산정 호수를 지났다. 그날 밤은 콜사이 호숫가에서 잤다.

The Route · 09.15

~400km6stops2,000m peak

  1. 샤른 캐년
  2. 블랙 캐년
  3. 콜사이 호수
  4. 카인디 호수
  5. 승마
  6. 콜사이 게스트하우스
01 / 06 · Nature · 08:50

샤른 캐년

Charyn Canyon · Valley of Castles

1,200만 년 동안 깎인 성의 계곡을 따라 샤른 강까지 걸어 내려갔다. 이날 찍은 사진만 300장이 넘는다.

▲ 977 m

02 / 06 · Nature · 11:40

블랙 캐년

Black Canyon

같은 샤른 강인데 여기서는 검은 바위 사이를 깊게 흐른다.

▲ 1,157 m

03 / 06 · Nature · 13:25

콜사이 호수

Kolsai Lake

가문비나무 숲 사이로 길게 뻗은 호수. 세 개의 콜사이 호수 중 가장 아래에 있다.

▲ 1,818 m

04 / 06 · Nature · 15:55

카인디 호수

Kaindy Lake

1911년 지진으로 생긴 호수. 물에 잠긴 가문비나무 줄기가 수면 위로 솟아 있다. 전망대 난간에는 검독수리가 앉아 있었다.

▲ 2,000 m

05 / 06 · Nature · 16:35

승마

Horse Ride

카인디에서 말을 타고 계곡을 내려왔다.

▲ 1,783 m

06 / 06 · Stay · 19:15

콜사이 게스트하우스

Guesthouse by Kolsai

알마티로 돌아가지 않고 호숫가에서 하룻밤. 다음 날 새벽 5시에 다시 출발한다.

▲ 1,822 m

09.15TUE

Day 5 메모

이동 ~400km

최고 2,000m

오늘부터는 다른 동행들과 함께 가이드 투어. 첫 코스는 ’그랜드 캐니언의 동생’이라 불리는 샤른 캐년이었다. 소문만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분위기가 꽤 닮았다. 협곡 사이를 걸으며 풍경과 어우러진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협곡 끝에 닿았고, 돌아올 때는 푸르공을 타고 출발 지점으로 돌아왔다.

다음은 블랙 캐년. 앞서 본 샤른 캐년이 워낙 대단했던 탓에 큰 감흥은 없었다. 콜사이 호수에서는 사진 스팟마다 촬영을 이어 갔는데, 특히 언덕 위 카페는 높은 곳에 있어 호수를 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이어서 카인디 호수를 구경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 길에는 승마에도 도전했다. 안장에 잘 앉아 있기만 하면 말이 알아서 앞으로 가는데, 내가 탄 말은 배가 많이 고팠는지 걸음을 재촉하는 바람에 뒤따라오는 일행들이 꽤 힘들어 보였다. 거친 승마를 마치고 사티 마을에서 저녁을 먹은 뒤, 콜사이로 돌아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청했다.

사막의 일몰

Day 06 · 09.16 WED

모래가 노래하는 사막

Altyn-Emel

호숫가에서 새벽에 출발해 알틴에멜 국립공원으로. 노래하는 모래언덕, 붉은 화산암, 줄무늬 산을 지나 사막에서 해가 지는 걸 봤다.

The Route · 09.16

~750km4stops1,240m peak

  1. 초원의 낙타
  2. 싱잉 듄
  3. 카투타우 화산 지대
  4. 사막의 일몰
01 / 04 · Nature · 09:05

초원의 낙타

Camels on the Steppe

알틴에멜로 가는 길. 초원에 낙타 떼가 흩어져 있다.

▲ 1,240 m

02 / 04 · Nature · 11:15

싱잉 듄

Singing Dune · Aigaikum

높이 150m의 모래언덕 아이가이쿰. 능선을 따라 올라가 미끄러져 내려오면 발밑에서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가 난다.

▲ 573 m

03 / 04 · Nature · 13:55

카투타우 화산 지대

Katutau Volcanic Rocks

구멍이 숭숭 뚫린 붉은 화산암 지대. 바위 위에 올라가 한참을 놀았다. 오후에는 흰색, 주황, 빨강 지층이 켜켜이 쌓인 언덕 사이를 걸었다.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은 풍경.

▲ 795 m

04 / 04 · Nature · 17:50

사막의 일몰

Sunset on the Way Back

돌아가는 길, 지평선 너머로 해가 넘어간다. 알마티에 도착한 건 밤 11시였다.

▲ 574 m

09.16WED

Day 6 메모

이동 ~750km

최고 1,240m

게스트하우스에서 이른 새벽 눈을 떠 싱잉 듄을 향해 오프로드를 달렸다. 처음엔 거친 길을 달리는 게 재밌었는데,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엉덩이가 부서질 것만 같았다.

싱잉 듄에서는 모래언덕을 걸어 올랐다. 내딛는 발걸음마다 모래가 움푹 꺼져 체력이 실시간으로 빨려 나갔지만, 다행히 덥지는 않았다. 언덕 위에서 사진을 찍던 중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 언덕 아래로 굴러가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모래썰매를 타게 됐다.

이후 붉은 화산 지대와 근처 산들을 돌아다녔고, 돌아오는 길 역시 밴을 타고 험한 오프로드를 한참 달려 알마티로 돌아왔다.

2층에서 내려다본 그린 바자르 중앙 홀

Day 07 · 09.17 THU

시장의 냄새, 미술관의 빛

Bazaar, Art & Goodbye

과일과 말린 견과가 산처럼 쌓인 시장에서 시작해, 새로 문을 연 미술관을 거쳐 밤 비행기로 떠났다.

The Route · 09.17

~30km5stops885m peak

  1. 그린 바자르
  2. 마지막 점심
  3. 알마티 미술관
  4. 귀국
  5. 인천 도착
01 / 05 · Market · 09:45

그린 바자르

Green Bazaar

1875년부터 이어진 재래시장. 과일, 말린 견과, 말고기 소시지까지. 시식하라며 건네주는 걸 거절하기 어렵다.

▲ 745 m

02 / 05 · Food · 11:40

마지막 점심

Last Lunch

화려한 벽화가 있는 식당에서 맥주 한 잔과 함께.

▲ 805 m

03 / 05 · Culture · 13:10

알마티 미술관

Almaty Museum of Arts

새로 문을 연 현대미술관. 중앙아시아 작가들의 작품부터 크리스찬 마클레이의 〈The Clock〉까지.

▲ 885 m

04 / 05 · Departure · 22:15

귀국

Departure

밤 비행기에 오른다.

▲ 634 m

05 / 05 · Flight · +1 09:20

인천 도착

Back in Incheon

9월 18일 아침, 인천. 7일의 여행이 끝났다.

09.17THU

Day 7 메모

이동 ~30km

최고 885m

카자흐스탄 여행의 마지막 날. 아씨 고원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린 바자르를 시작으로 시내를 돌아다녔다. 여행 직전 TV에서 잠깐 봤던 시장인데, 여행자가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사진 찍기 좋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과일 주스를 마시며 천천히 둘러보고 사진도 잔뜩 남겼다.

점심을 먹고는 알마티 미술관으로. 앞서 본 중앙 박물관과 달리 현대 미술이 중심이라 색다르고 독특했다. 마지막 날인 만큼 기념품으로 초콜릿을 잔뜩 사고, 귀국 준비를 하러 숙소로 돌아갔다.

The Altitude Line

573m에서 3,200m까지

빙하 호수와 곤돌라 종점을 지나 사막의 줄무늬 산까지. 일주일 동안 오르내린 높이를 한 줄로 그려봤다.

1,000m2,000m3,000mD01D02D03D04D05D06D07탈가르 패스3,200조지아 요리 저녁762빅 알마티 호수2,511샤슬릭737알마티 국제공항658메데우 곤돌라1,691싱잉 듄573콜사이 호수1,818블랙 캐년1,157카투타우 화산 지대795승마1,783알마티 미술관885콕토베1,100스테이크 디너832중앙 모스크730중앙 국립 박물관854Navat 아점736판필로프 공원755